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드 모스비 (문단 편집) === '''그녀''' === 테드가 결혼한 여자로서, 테드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들의 엄마 되는 사람이다. 작중 내내 테드의 이상적인 사랑으로 묘사되지만, 시즌 내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묘사되는 그녀의 특징으론 다음과 같다. * 노란 우산을 사용한다. 이 노란 우산은 시즌 내내 '그녀'의 상징물로 등장하는데, 테드가 성 패트릭 데이 파티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줍게 된다. '그녀'와 만나지는 못했지만 같은 파티에 있었던 셈. 이는 후술되는 신디를 찾아갔을 때 그녀의 방에 그 우산을 두고 오면서 다시 '그녀'에게 돌아가게 된다. * 베이스 기타의 연주자. * 테드와 아주 가까이 살았던 것으로 나온다. 시즌 8에서 테드가 친구들이 다 연애 중인데 혼자 남아 메클러린에서 술을 마시는 에피소드에서 본인의 if 스토리를 펼칠 때의 묘사에 따르면 뛰어서 갈 만한 거리인 듯하다. * 테드가 대학에서 강의하던 첫 날에 수업을 잘못 들어갔을 때 그 자리에 있었다. *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잠깐 데이트했던 '신디'의 룸메이트이다. 신디의 친구들은 전부 '그녀'만을 좋아해서 신디는 이에 대해 열등감에 빠져 있었다. 테드가 신디의 열등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신디의 방 안의 물건들을 칭찬해주었는데, 테드가 집은 딱 3개의 물건이 전부 '그녀'의 물건이었다.[* 근데 이 친구, 나중에 밝혀지길 본인도 몰랐지만 알고보니 레즈비언 내지는 양성애자였다.. 이를 '그녀'에게 키스하며 자각한다.] * 시즌 1에서 바니가 스트리퍼를 소개해주자 테드가 아이들에게 '이렇게 너희 엄마를 만났단다' 라며 농담을 하는데, 이 때 아이들의 반응을 보면 이름은 트레이시인 듯하다. * 둘이 처음 만난 장소는 파햄프턴의 한 역이다. 이렇게 시즌 내내 너희 엄마는 이런 걸 좋아했다, 어디에 있었단다, 어떤 물건을 사용했다. 이런 식으로 떡밥만 무성하고 실제로 등장도 없고, 제대로 된 묘사도 나오지 않다가 시즌 8의 마지막 화의 마지막 컷에서 드디어 등장. 시즌 9이 돼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시간 순서에 따르면 '그녀'를 가장 먼저 대면한 것은 바니이며, 이후로 릴리, 마셜, 로빈 순으로 만나게 된다. 시즌 9에서 테드가 오랫동안 꿈꾸어 왔던 로빈을 바니와 결혼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난다. 바니와 테드가 로빈과 깨진 후 서로 간만 보고 있을 때, 바니의 목표물로 등장. 첫눈에 바니가 상처 받았음을 꿰뚫어보며, 정말 사랑하는 상대를 잡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테드, 바니 양쪽 모두 20분만에 로빈에게 달려가 고백하고 사랑을 이룰 얕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전심전력을 다하라는 조언을 받은 쪽이 바니. 이 일화를 들은 테드의 표정이 정말 볼만하다.] 바니는 그 조언을 듣고 난생 처음으로 '도전'을 포기하고 플레이 북 마지막 장 '로빈'을 작성함으로 로빈과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좀 더 자세한 것은 [[바니 스틴슨]] 항목 참조. 마지막 화에서나 밝혀진 이름은 트레이시 맥코넬.[* 배우는 "크리스틴 밀리오티", 본 위키에는 항목이 작성되어 있지 않다.] 실제로 드러난 트레이시는 84년생으로[* 시즌 첫 에피소드가 05년이 방영되었는데 이때 21세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 테드보다 6살 연하지만 취향과 성격이 매우 흡사하다. 외모는 절세미인까진 아니고 귀여운 스타일이지만, 외향적이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인기를 끄는 스타일이며[* 그녀의 룸메이트 신디가 "모두가 나 대신 그녀를 좋아한다"고 열폭하기도 한다.]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5인방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줄 정도로 현명한 면이 있다. 머리가 좋긴 하지만 다소 애처럼 행동할 때가 있는 테드에게 딱 맞는 스타일이다. 그녀가 테드와 만나게 된 데는 그녀의 룸메이트이자 테드가 잠깐 사귀었던 신디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우연히 지하철에서 마주친 신디가 바니-로빈의 결혼식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밴드를 고용하냐, DJ를 고용하냐로 고민하다가 테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밴드를 고용했는데, 밴드가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렸다.] 테드에게 밴드를 소개시켜준다며 트레이시가 속해있는 밴드를 소개해줬다. 이후 결혼식에서 둘은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바니처럼 대놓고 바람둥이는 아니지만 제법 잘 놀고 수많은 여자들을 만난 테드와 반대로 순정파다. 작중에 보면 테드 만나기 전에 남자를 딱 두 명 만났는데[* 작중이라고 했지만 그 중간중간에 만난 남자는 없고, 시간상 테드를 만나자마자 바로 며칠만에 사귀게 되었으므로 인생 통틀어 남자가 세 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첫 남친은 운명적 사랑이라고 믿었으나 위에 언급된 스물한살 생일파티에 그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받게 되고, 두번째 남친 루이스는 잘생기고 성격도 좋아 모든 면에서 좋은 사람이었지만 "좋아하긴 하지만 사랑은 아니다"고 여겨 그가 청혼하자 솔직하게 얘기하고 헤어진다. 게다가 여자 꼬시는데 적극적인 테드와 달리 매우 소극적이고, 테드와 루이스 둘 다 남자가 먼저 들이대서 만나게 된 케이스.[* 둘은 정식으로 만나기 전에 몇전 스쳐갔는데, 루이스가 트레이시에게 처음 데이트 신청할때 트레이시가 사정을 얘기하고 ("몇년 전에 사랑한 사람이 있었는데 죽었다") 바를 떠날때 테드는 바니와 내기를 위해 드레스를 입고(...) 여자번호를 따내 바니에게 "이제 동점이다!" 이런 철없는 짓을 하고 있었다.] 클럽이나 노는 것도 싫어해서 성 패트릭 데이에 같은 클럽에 있었던 테드가 술 취해 여자 꼬시고 남의 이름 써서 술 시키고 온갖 진상을 피우는 사이 화장실에서 (그녀를 끌고온) 친구와 줄 서 기다리다가 핑계를 대고 집에 가버린다.[* 여담으로 이때 핑계가 그녀가 과거 음악을 할때 지도했던 남자가 애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데, 악기가 부족하다고 해서 본인의 첼로를 기부하기 위해 집에 간 것. 문제는 이 남자가 바로 "Nake Man" 미치였다.[* 외모도 수입도 직장도 모든 면에서 별로인 남자라 여자를 꼬시는 단 하나의 방법이 데이트 도중 핑계를 대서 여자 집에 간 다음 홀딱 벗고 기다리고 있어서, 여자에게 충격과 호감을 동시에 사서 같이 자는 것. 어이없게 들리지만 성공률이 2/3에 달한다고 한다. 이 남자는 바로 그 '''로빈'''을 이 방법으로 공략했다!] 미치가 트레이시에게 "Nake Man"을 시도하는 통에 트레이시가 엄청나게 충격받고 뉴욕에서 생활에 대해 고찰을 하게 된다.] 벌거벗은 채 거실에 있던 미치는 여담이지만 고민하며 방에 들어간 트레이시 대신 클럽에서 허탕치고 돌아온 그녀의 룸메가 "에라이..."하며 자게 된다. 테드와 잘 맞긴 하지만 바니와 로빈처럼 둘이 너무 똑같아서 궁합이 최악인 것이 아니라, 취향과 성격은 비슷하지만 적절한 부분에서 오히려 반대 성향이라 잘 맞는 케이스. 테드처럼 이게 잘될까 전전긍긍하는 스타일이었으면 둘의 관계가 위태로웠을 수도 있는데, 어떤 상황이 되어도 뚝심있게 버티는 스타일이라 둘의 관계는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묘사된다. 사실 대놓고 테드에 대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테드와의 조합은 더 할 나위할 것 없이 좋다. 가족을 꾸리는 것을 좋아하고 운명적인 사랑의 존재를 믿으며, 유머감각과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으며, 취향도 딱 맞다. 다른 친구들은 질색하는 그의 취향 (운전할 때 쓰는 장갑이라든지)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본인도 갖고 있으며, 릴리는 짜증을 냈던 테드의 미국 각지의 사소한 관광명소들[* 나이아가라 폭포나 스미소니안같은 멋진 곳이 아니라 웬 단추 제작자의 옛 집이나 수염에 벌을 키우는 남자같은, 말 그대로 동네 볼거리에 불과한 것들이다.]을 본인이 더 좋아할 정도이다. 게다가 그녀의 취미인, 아침식사용 빵 갖고 하는 인형놀이는 전 남친 루이스는 멋쩍게 웃으며 "재밌네"할 정도로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테드는 "소름끼칠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